[서평] 넛지 - 리처드 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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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넛지라는 새롭지만 새롭지않은 개념

평가: ★★★☆(약간추천)

내용

넛지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의미로 어떠한 목적을 강요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예시와 약간의 활용법?이 적혀있는 책이다.

느낀점

당연하지만 넛지라고 부를 수 있는 행위의 범위가 모호했다. 어쨋든 나만의 넛지를 만들어 테스트해보고있다. 단점으로는 책의 후반부는 미국의 의료제도 등을 다루어 한국인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예시가 많아서 아쉬웠다.

후속작이라고 부를만한 책이 있으니 관심이간다면 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토론

주제1. 프레이밍(아 다르고 어 다르다)

  • 생존률 90% vs 사망률 10%는 같은말이지만 다르게 해석된다. 이와 같이 프레이밍에 의해 손해를보거나 이득을 본 경험이 있는지 팀원들과 논의했다.

주제2. 선점효과

  • 카카오톡이 최고의 메신저는 아니지만 국내 최다사용자를 가진 메신저임은 틀림없다. 이러한 선점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방법을 기획자들과 논의했다.

주제3. 넛지 활용사례

  • 간단한 넛지를 본인에게 적용시켜보고 그 효과를 느껴보았다. 항상 정답은 없으며 적절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에서 다시 한 번 깨닳았다.

주제4. 후회

  • 각자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하고싶었던 일을 한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하고싶었지만 못해서 후회하고 있는 경험 포함) 좋은 답변을 들려주셔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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