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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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하고싶은 말은 알겠는데, 별로 납득이 안가요.”

평가: ★★(비추천)

내용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이다. 저자인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다.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출처

느낀점

  • 나는 내가 상당한 편견과 차별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 그것을 다시 확인했을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 내가하는 차별을 인식하고 하지말자는 의견에는 동의
  • 글이 잘 읽히지 않는다.
  • 논리의 비약이 심하다.
  •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드는 생각 = 그래서 어쩌자고

토론

한국인 다되었네 VS 희망을 가지세요.

  • 둘 다 차별이라고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차별이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뉘앙스가 전혀 그런뜻이 아닐건데..
  • 차별이라고 치자. 그러면 내가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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